5월 20일 일상 / 모던샤브하우스,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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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배불러서 기분좋은 하루🐷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던샤브하우스 가는 날!!!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 <

 

 

 

 

위치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저번에 고터에서 놀았을 때 미리 봐뒀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모던샤브하우스 센트럴점 위치는 고속터미널역 호남선 쪽에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으로 가서 폴바셋만 찾으면 쉽게 갈 수 있다!

폴바셋 맞은편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가면 바로 나온다ㅎㅎ

 

 

 

 

 

 

 

3층에서 내리면 이렇게  분위기 있고 고급진 인테리어와 직원분이 반겨준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지만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놔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예약할 때 요청사항에 창가자리로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창가 쪽으로 주셨는데

뷰가 성모병원뷰😅

그래도 날씨도 좋고 창밖을 보니 탁 트여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가격에 따라 고기 부위가 달라지고, 신기했던 건 육수가 9가지나 된다!

육수에 따라서 식사가 달라져서 선택하기 좀 어려웠지만

우리는 시그니쳐에 버섯육수로 선택 :-)

 

 

 

 

 

 

왼쪽은 소고기 오른쪽은 돼지고기

고기와 야채, 음료 모두 무한리필🧡

 

돼지고기는 기름 때문인지 좀 느끼해서 첫 판에만 먹고 소고기만 계속 시켰다.

총 12판 정도 먹었던 것 같다ㅎㅎㅎ

 

 

 

 

 

배부르지만 트러플 리조또도 냠냠💕

고기를 너무 먹어서 못 먹을 것 같았는데 트러플 향도 너무 좋고 느끼한 것 같으면서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고기를 조금 덜 먹었으면 안 남기고 다 먹었을 것 같다. 너무 맛있었음👍

 

 

 

 

 

 

마지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파인애플맛이었는데 상큼하니 마무리로 좋았다ㅎㅎ

 

 

 

모던샤브하우스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고기와 야채도 싱싱하고 식사와 후식도 매우 만족!!

 

 

 

 

 

 

 

 

 

 

 

이제 배를 채웠으니 영화 보러 가자~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둘 다 영화관에 앉자마자 나른해서 졸음이 왔다ㅋㅋ

영화 시작 전에 잠시 눈 감고 있다가 상영할 때는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았다.

가오갤은 역시나 재미있다😆

 

 

 

 

 

 

 

 

영화가 끝난 후 저녁 먹을 시간이지만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직도 소화가 안 됐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봉구비어에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를 마시기로 함🍻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게의 청결이 좀.... 찝찝한 우리는 대충 먹고 금방 나왔다..ㅎㅎ

 

 

 

 

 

오늘도 이렇게 즐거운 데이트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