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데이트
더테이블키친
오늘의 포스팅은
한남동 핫플 레스토랑
더테이블키친이다:)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브레이크타임 평일 16:00 ~ 17:00
주말 15:30 ~ 16:30
▶ 예약 캐치테이블앱
(1시간전까지 가능)
▶ 반려동물 동반가능🦮
6호선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다 보면 멘야산다이메 라멘집과
케르반 베이커리&카페가 있고
카페 옆쪽으로 계단이 쭉 있는데
중간 정도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서
몇 계단만 올라가면 가게가 나온다.
요즘 남자친구가 또간집에 나왔던
가게들을 주로 찾아다니고 있는데
여기도 풍자의 또간집 이태원편에 나온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ㅎㅎ
내부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하고
사진 찍기 좋은 인테리어로 꾸며놓았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구름☁️
레스토랑 한편에 유리병과 컵으로 쌓아놓고
그 위에 구름이 두둥실 떠있는데
너무 귀엽고 포근한 느낌이었다.
테이블은 7~8개로 많진 않지만
좌석이 넓게 띄워져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고
안쪽에 큰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친구들끼리 와서 먹기에도 좋다.
메뉴는 파스타, 뇨끼, 스테이크가 있고
음료와 와인, 하이볼도 있었다.
디저트에는 티라미수가 있고
기념일에는 여기에 초를 꽂아주신다고 한다.
또 반려동물 동반이 되는 가게인 만큼
댕댕이 스테이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반려동물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
여기는 1인 1 메뉴를 꼭 해야 하며
시즌마다 메뉴가 리뉴얼된다고 한다.
각 시즌마다 어떤 메뉴가 나올지
궁금해서라도 또 와볼 것 같은 곳이다ㅎ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인생뇨끼와 관자 오일 파스타,
포르치니 브라운크림 숏 파스타이다.
뇨끼 맛집이라고 알려져서 주문해 보았다.
그동안 먹어보았던 뇨끼와는 다르게
가운데에 큰 뇨끼 하나가 있는데
조금씩 잘라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뇨끼에
크림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고
위에 구운 새우까지 있어서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소스까지 남김없이 다 먹음😋
다음은 관자 오일 파스타!
관자는 질긴 게 전혀 없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입에서 사르르 녹았고
짭조름한 오일 파스타와 루콜라를 함께 먹으니
질리지 않고 더 맛있었다.
브라운크림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주문해 본 포르치니 브라운크림 숏 파스타
버섯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고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이태원에서 데이트나 소개팅을 하신다면
더테이블키친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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