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2021년 7월 여수여행

 

 

 

 

 숙소

 

    ■ 오션힐호텔

 

 

 

사진출처 = 오션힐호텔 홈페이지

사진출처 = 오션힐호텔 홈페이지

 

 

 

오션뷰에 가성비 괜찮은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숙소 :)

전 객실이 오션뷰이고 가격도 괜찮아서 예약했다.

 

 

숙소에서 오동도, 낭만포차거리까지는 버스로 30분 ,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이며

돌산공원은 버스로 13분, 차로 5분 거리라서

구경하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돌산대교 야경 보려고 여기로 정한것도 없지 않아 있다🙂

 

 

우리가 예약한 룸은 디럭스 더블룸

(우리가 갔을땐 더블룸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다 트윈룸밖에 없네..

자세한 건 호텔 측에 문의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오션뷰가 너무 예뻤고 밖에 테라스도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방안에는 작은 싱크대가 있고 인덕션도 있었는데 인덕션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방이 넓어서 그런가 기본 가구들이 다 있는데도 뭔가 휑함이 느껴졌다ㅋㅋ

그만큼 넓게 느껴졌다!

 

 

호텔 1층에는 이마트24 편의점이 있어서 이용 가능하고,

문이 닫혀있다면 호텔 바로 앞에 CU편의점이 있고 옆쪽으로는 GS편의점이 있다.

원하는 편의점으로 골라서 갈 수 있다ㅎㅎ

 

 

이동거리도 오래 걸리지 않고 호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이동하기도 편하다.

방도 넓고 편의점도 가깝고, 무엇보다 전 객실 오션뷰라는 게 좋았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음식

 

   ■ 홍포

 

 

 

 

 

뭘 먹을까 찾아보다가 돌문어짬뽕이 먹음직스럽게 생겨 갔던 곳

 

 

짬뽕 위에 돌문어가 통으로 들어간다!!

돌문어를 직접 잘라먹으라고 가위와 집게도 개인별로 주시는데

문어가 통통하고 쫄깃한 게 너무 맛있었다.

짬뽕국물도 매콤시원해서 굿👍

 

 

돌문어짬뽕 드셔보시길!!

 

 

 

   ■ 돌문어상회

 

 

돌문어삼합이 유명하다 해서

돌문어상회에서 배달시켜서 먹었다.

 

 

낭만포차거리에서 먹을 수도 있었지만 너무 덥고 힘들었기에

둘 다 같은 마음으로 숙소에서 편하게 먹자고 했다ㅋㅋ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

 

여수에 갔으니 돌문어삼합 한번쯤은 먹어줘야지!

해산물이 싱싱하고 좋았는데 배달보다는 역시 직접 가서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다.

 

 

 

 

 

 가볼 만한 곳

 

   ■ 아쿠아플라넷

 

 

 

부산여행에서도 아쿠아리움을 갔었는데

이번 여행도 아쿠아리움!!

(남친이 이런 곳 엄청 좋아함)

 

전국의 아쿠아리움을 다 가볼 생각이다ㅋㅋㅋ

 

 

 

 

너무 더웠는데 실내로 들어오니 정말 행복했다..

구경하면서 더위도 식히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다.

아쿠아리움 사진은 없고 우리 사진만 잔뜩ㅎㅎ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아 볼거리가 많고

특히 벨루가가 너무 예쁘고 귀여웠다.

벨루가 있는 곳은 사람이 많았다 인기쟁이😘

 

 

 

   ■ 돌산공원

 

 

 

돌산대교 야경이 예쁘다고 해서 해지기 전에 미리 와서 기다렸다.

우리처럼 기다리는 사람들도 좀 있었다ㅎㅎ

 

 

 

사진 찍고 놀면서 계속 기다림...

 

 

 

드디어 어두워지고 돌산대교 야경 모습!!!!

 

기다릴만하네!

너무 예뻤다 >.<

 

 

빠르게 보고 우리는 택시 타고 숙소로 갔다.

 

 

■ 오동도

 

 

 

오동도에서부터 진짜진짜진짜 많이 걸었다.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지쳤나 보다 ㅎㅎ

 

그래도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을 걷는 그 거리가 너무 좋았다!

양 옆이 바로 바다🌊

 

오동도 근처에 케이블카 타는 곳도 있어서 온 김에 올라가 봤는데

케이블카를 타지는 않고 위에 전망대 구경만 하고 내려왔다.

 

높아서 좀 무섭긴 했는데 전망은 굉장히 좋았다.

 

 

■ 낭만포차거리

 

 

 

하멜등대도 보고 낭만포차거리도 유명하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낮에 엄청 덥기도 했고 이미 많이 걸어서 둘 다 너무 지친 상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카페에서 쉬었다가 구경하고 가려고 했으나

귀찮아진 우리는 포차에서 안 먹고 숙소 가서 배달시키기로 함 ㅋㅋㅋ

 

대충 슥 보고 가서 기억이 없다.. ㅠㅠ

 

 

 

여름이라 정말 덥고 습했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여유 있는 여행을 해서 

힐링되고 좋은 시간이었다.

여수여행에서는 우리 사진만 잔뜩 찍고 

음식이나 카페 사진은 하나도 없어서 글쓰기가 힘들었다.. ㅎㅎ

 

다음 여행부터는 사진 열심히 찍어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