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 맛집 / 윤금자모리칼국수 해물파전 동태탕 포항에서 유명한 음식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윤금자모리칼국수

 

 

 

오늘의 포스팅은

포항에서 유명한

모리칼국수이다:)

 

 

 

 

 

우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숙박을 하고

209번 버스를 타고 갔고 총 15분 정도 걸렸다.

 

자차로는 8분 정도 소요된다.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어느 정도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은 경우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윤금자모리칼국수 외관

 

 

커다란 양푼 그릇에 얼큰한 해산물 육수를 넣고

끓여내는 모리칼국수가 인기인

윤금자모리칼국수

 

 

모리칼국수의 모리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를 모두 넣어서 모리라고 하는데

맛있는 녀석들이나 생생정보통에도 나와

이미 유명한 맛집이다.

 

 

포항맛집을 검색하면 모리국수라는

생소한 음식이 계속 나와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고,

 

구룡포 쪽에는 모리국수가 많이 있는데

우리가 머무른 곳 근처에는 여기뿐이었다.

 

 

 

 

내부는 테이블이 많고 좌식으로 된 별실도

따로 있어서 단체 이용도 가능할 정도이다.

 

 

우리는 일요일 점심때쯤 갔는데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점점 자리가 채워져서

인기가 많음을 실감했다.

 

 

윤금자모리칼국수 메뉴판

 

 

메뉴는 모리칼국수 외에도 동태탕, 아귀탕,

들깨칼국수, 순두부칼국수, 아귀찜/뽈찜,

아구수육, 대패삼겹콩나물볶음 등 다양하고

 

검은콩국수, 왕만두, 어린이볶음밥,

해물파전 등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모리칼국수와 해물파전

 

 

윤금자모리칼국수

 

 

이렇게 양푼 그릇에 끓여져서 나오는데

냄새부터 좋았다.

 

 

국물은 장칼국수와 매운탕 사이 그 어딘가의

느낌이었고 매운탕 안에 칼국수를 넣고

끓인 맛이었다.

 

 

비릴 것 같았지만 전혀 비리지 않아서

생선을 잘 못 먹고 예민한 나도

무리 없이 먹었다.

 

 

먹으면서 점점 국물이 걸쭉해지는데

면과 국물이 서로 흡수하면서 더 맛있어진다.

 

 

안에 아귀와 새우, 조개 등의 해산물이

들어가서 해물탕, 매운탕 같은 느낌이고

시원하면서도 얼큰해서 해장하기에도 좋고

뜨끈해서 추운 날 먹기에도 좋았다.

 

 

윤금자모리칼국수 해물파전

 

 

해물파전에 해물은 오징어만 들어있는 것 같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보다 밀가루가 더 많았다.

 

 

해물 맛보다 밀가루맛이 더 많이 나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또 가게 된다면

해물파전은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ㅎㅎ

 

 

그래도 모리칼국수는 새로운 맛을 느껴보며

맛있게 먹었다😋

 

 

 

 

 

 

포항여행을 가신다면

포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모리칼국수

한번 드셔보시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연중무휴(명절제외)

 

 

주차 가능🚗

 

 

단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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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