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우리의 여행 기록을 남기고 좋았던 곳들은 공유도 할 겸

여행카테고리를 통해 글을 쓰려고 한다.

앞으로의 여행들도 기록하여 추억을 남길 예정:)

 

 

 

 

 

 

 

2021년 4월 어느날, 부산여행

 

 숙소

   ■ 베스트루이스해밀턴 광안점

 

 

 

 

 

 

 

밤에 광안대교 야경을 보고 싶어서 광인리해수욕장 쪽으로 숙소를 잡았다.

우리는 뚜벅이 커플이기 때문에 근처로ㅎㅎ

 

베스트루이스해밀턴호텔이 광안리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숙소도 깔끔해보여 결정!

 

 

 

우리는 시그니처 몬드리안 룸으로 예약했다.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고 먼지는 약간 있어 보이나

이정도면 룸컨디션도 괜찮았다.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도 편했고

테이블이 티비 앞에 있어서 뭐 먹으면서 티비 시청하기 편했다.

하지만 침대에서 티비 보려면 옆에서 봐야한다는거ㅎㅎ

 

우리는 티비를 많이 보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불편하진 않았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느낌이라 괜찮은 숙소였던 것 같다🙂

 

 

 

 

 

 음식

   ■ 로얄경양식&스테이크 광안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숙소 근처로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음식점

 

 

매장이 굉장히 넓었고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는데

진짜 바다뷰가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우연히 발견했지만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예쁨😍

아무리 찍어도 직접 보는 것만큼 잘 안 나온다.

 

 

 

근데 음식사진은 왜 없을까...ㅎㅎ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도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다!

 

 

우리는 낮에 갔었는데 다른 리뷰들을 보면 밤에도 예쁘다고 해서

나중에 부산을 가게 된다면 한번 더 가고 싶은 곳 중 하나다.

 

 

 

 

 

 

   ■ 민락회타운

 

 

 

 

한창 코로나로 걱정이 많았을 때 갔던 여행이라

웬만하면 음식점에서는 먹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뭘 먹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음식 사진이 하나도 없다ㅠㅠ

주로 배달이나 포장으로 먹었던 것 같다.

 

 

 

 

 

숙소에서 배달이랑 포장으로 먹은 음식들

사진을 보니 우리 골고루 잘 먹었네ㅎㅎㅎ

피자랑 치킨, 먹태, 회까지!!!!

 

 

회는 숙소 바로 옆에 민락회타운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아무 집에서 광어회를 조금만 사왔다.

나는 회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부산 왔으니까 먹어봐야지😛

 

 

나머지는 배달로 주문!

 

 

 

 

 

 

 카페

   ■ 랑데자뷰 해운대점

 

 

 

 

 

 

목마르고 다리는 아프지만 예쁜 카페를 가고 싶어서 찾아보고 간 곳

해운대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좋은 카페였다!

 

 

뷰가 좋고 포토존도 있는 카페여서 사람이 엄청 많긴 했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린 찍지 못했지만

한번 찍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마신건 매실차와 오미자차!

그리고 티라미수 케이크🎂

 

 

자잘한 얼음들이 들어가서 뭔가 귀엽:D

맛은 그냥 매실차와 오미자차 맛이고 시원하고 좋았다ㅋㅋ

 

 

 

 

 

 

   ■ Dok2's 808 coffee

 

 

 

 

우리가 묵었던 호텔 1층에 있는 카페인데

우리가 묵은 숙소가 래퍼 도끼가 운영하는 호텔이라 카페 이름이 그런가보다.

이제 알았네...😅

 

 

우리가 갔을 때는 코로나로 인해 카페에서 먹는 건 안되고

호텔에다가 전화로 주문하면 방으로 직접 가져다주셨다.

오히려 편했다ㅎㅎㅎ

 

 

 

 

계절과일 수플레와 딸기요거트 스무디🍓

 

 

일반 카페보다는 맛이 그냥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고 수플레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다!

 

 

방에서 먹으니 맘이 편했고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가볼만한곳

 

   ■ 오륙도

 

 

 

 

 

수선화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있다.

 

 

수선화를 보기 위해 오륙도를 간건데

수선화가 피어있긴 했지만 다 펴있지 않고 군데군데 있어서 좀 아쉬웠다.

 

 

그래도 유채꽃이 많이 펴있었고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바람은 많이 분다ㅎㅎㅎ

 

 

여기는 수선화 만개했을 때 가면 사진이 정말 잘 나올 것 같다.

수선화 뒤로 바다가 보여 배경도 너무 예쁠듯하다.

 

 

 

 

 

 

   ■ 흰여울문화마을

 

 

 

 

 

사람은 꽤 있지만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위로 올라가면 감성 있는 카페랑 음식점들도 좀 있고 벽화도 구경할만하다.

 

 

혼자 부산 여행 갔을 때도 여길 왔었는데

남친이랑 같이 오니 보이는 것과 느끼는 것이 또 다르다.

함께 오니 더 좋군❤

 

 

바다를 보며 걸으면 마음이 뻥 뚫리고 기분이 좋다.

 

 

 

   ■ 광안리해수욕장

 

 

 

 

 

 

여긴 낮에도 좋지만 밤에 광안대교에 불 들어올 때 야경이 정말 예쁘다!

 

 

주변으로 카페와 음식점들도 많아 먹고 놀기 좋고,

카페 대부분은 오션뷰라서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사람이 많지 않은 곳에서 찍고 싶어서 예쁘게 찍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

 

 

 

 

부산여행의 드레스코드는 핑크였다💗

 

 

 

 

 

 

 

 

2년전에 갔던 여행이라 기억 안나는 곳들도 있고,

코로나로 제한적인 것도 많았던 여행이였지만

하루종일 같이 노는것만으로도 재미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