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2022년 12월, 전주여행

 

 

 

 

 

 

 

 

 

 숙소

 

   ■ 전주 관광호텔 꽃심

 

 

 

한옥마을이랑 멀지 않고, 깔끔하고 가성비 괜찮은 곳으로 찾아보다가 결정한 숙소

 

 

호텔에서 전동성당, 경기전, 전주한옥마을까지 걸어서 8분 이내로 가능해서

뚜벅이 여행자인 우리에게 딱 좋았다!

 

 

덕진공원도 바로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타고 15분!

 

 

 

호텔 1층에 작은 편의점이 있는데 원하는게 없으면

호텔 앞 GS편의점으로 가면 되고

유명한 전주초코파이를 파는 PNB풍년제과 본점도 1분 거리에 있다 :)

 

 

사진출처 = 전주관광호텔꽃심 홈페이지

사진출처 = 전주관광호텔꽃심 홈페이지

 

 

 

우리가 머무른 룸은 스탠다드 더블룸

 

 

숙소는 둘이 묵기 딱 좋은 정도의 크기였고 깔끔하고 룸컨디션도 좋았다.

화장실도 깨끗함🙂

 

 

하지만 테이블이 없는 게 조금 아쉽긴 했다.

숙소에서 먹을 때 테이블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음...

 

 

뷰는 6층 건물로 높지 않아 좋은 편은 아니다.

우리는 전주에서는 뷰는 신경 쓰지 않아서 상관없었지만

뷰가 중요한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여기의 장점은 스타일러가 있다는 점!!!!

우리는 스타일러를 매일 사용했는데 너무 좋았다👍

 

 

또 현관문 옆에는 전신거울이 있어서

나가기 전에 한번씩 상태확인하고 나갈 수 있다ㅋㅋㅋ

 

 

 

전주의 명소인 한옥마을과 가깝고 굉장히 깔끔하며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음식

 

   ■ 자매갈비전골

 

 

 

 

 

물갈비가 궁금해서 가보자고 했던 곳

 

 

점심시간 때 가서 웨이팅이 좀 더 길긴 했지만

여기는 빨리 가지 않으면 웨이팅이 항상 많을 것 같다.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우리 차례!

 

 

 

 

비주얼도 좋은데 맛도 엄청나다!!

 

 

매운거 못 먹는 우리에겐 좀 많이 매워서 상추랑 물을 계속 먹긴 했지만

매워하면서도 계속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다 먹고 부추볶음밥도 꼭 먹어야 한다!!

물갈비부터 볶음밥까지 배부르지만 맛있어서 다 먹었다:)

 

 

전주 가면 또 가고 싶은 곳🧡

 

 

 

 

 

   ■ 전동떡갈비

 

 

 

 

 

전주에 왔으니 비빔밥과 떡갈비는 먹어보자라고 해서 찾아간 집

 

 

우리가 먹은 메뉴는 수제 떡갈비 비빔밥세트

수제떡갈비와 소불고기비빔밥, 잡채, 기본찬이 세트구성이다.

 

 

저녁시간 이후에 가서 그런건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반찬이 여러 가지 종류별로 나와서 좋았고

비빔밥, 떡갈비는 우리에겐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

 

 

 

 

 

 

 

   ■ 다우랑

 

 

 

 

한옥마을 안에 있는 다우랑은 2박3일동안 지나가며 봤는데 줄이 계속 서있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유명하니까 우리도 먹어보기로 함😎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포장으로!

 

 

 

 

우리가 먹은 건 왕갈비만두, 크림꼬지만두,

하나는 뭔지 기억이 안나네..

매콤한거 였는데...ㅎㅎㅎ

 

 

숙소에 가져와서 먹으려고 보니 이미 다 식었다ㅠㅠ

따뜻했을 때 먹었으면 진짜 더더더 맛있었을 것 같다.

 

근데 식었어도 맛은 있었다.

 

왜 다들 줄서서 먹는지 알겠다ㅎㅎㅎ

 

 

 

 

 

 

 

   ■ 오짱

 

 

 

 

한옥마을 안에 있는 길거리음식 중 하나인 대왕오징어튀김🦑

여기도 인기가 많다ㅎㅎㅎ

 

 

소스는 스윗어니언, 스파이시, 치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스윗어니언🧅

 

 

이것도 숙소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눅눅해지긴 했지만 진짜 맛있었다.

맥주 안주로 딱이다!!

 

 

하지만 먹기 너무 불편하다는거...

가위가 필요할 것 같다ㅋㅋㅋ

 

 

예쁘게 잘먹긴 힘들지만 맛있었다!

 

 

 

 

 

 카페

 

   ■ 마시랑게

 

 

 

 

 

 

이 포토존만 보고 이 카페는 무조건 가자!! 해서 갔던 곳

 

 

겨울이라 뒷배경이 좀 휑하지만

봄여름가을에 가면 뒷배경까지 예쁠 것 같다.

 

 

한복 입고 많이들 찍던데 우린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입을 엄두도 못냈다ㅎㅎ

 

 

부끄럼쟁이인 우리는 계속 눈치 보다가 사람들 없는 틈을 타 재빠르게 찍었다.

 

 

처음으로 삼각대를 가지고 사진 찍었는데

이 날 이후로 자신감 가지고 삼각대로 잘 찍는다ㅋㅋㅋ

 

 

여기는 이 포토존을 위해서 가는 곳!

우리는 금요일  저녁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줄서서 찍는다고...ㅎㅎ

 

 

 

인생샷도 찍고 음료도 마시며 쉴 수 있어 가볼만하다!

 

 

 

 

 

   ■ 카페머해

 

 

 

 

자매갈비전골 웨이팅이 좀 길어서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 위해 찾다가 발견한 곳

 

 

자매갈비전골에서 1분도 안 걸린다.

 

카페에 들어가면 어항이 굉장히 많고 그 안에 열대어들이 많이 있다.

물고기카페 같은 느낌🐠

 

 

 

 

위로 올라가면 또 다른 느낌으로 예뻤다.

루프탑은 추워서 구경하지 못했지만 날 졸을 때 루프탑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 전망

 

 

 

 

한옥마을 구경하다가 추위를 녹이기 위해 카페를 찾는데 카페마다 사람이 가득...

여기도 사람이 꽉 찼었는데 운 좋게 한팀이 나가서 자리가 생겼다!

 

 

 

 

나는 자몽차, 남친은 레몬차 그리고 깔루아마키아토 케이크

따뜻한 음료로 추위를 녹이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처럼 전망이 좋은 카페다!

근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 오래 머무르기 좀 미안해서 금방 나왔다😅

 

 

 

 

 

 

 

 가볼만한곳

 

   ■ 전주한옥마을

 

 

 

 

 

 

전주에 왔으니까 한옥마을은 무조건 가줘야지ㅎㅎ

 

 

한옥마을 안에 경기전과 전동성당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길거리음식도 엄청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길거리음식은 다우랑만두, 육전, 길거리야, 오짱 이렇게 먹어봤다.

금요일에는 줄이 그렇게 많진 않았는데

토요일에 와보니 사람도 줄도 많았다...

 

 

겨울에도 한옥마을은 인기가 많나보다:D

 

 

지나가는 길마다 예쁘고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조명 때문에 그런가 밤이 분위기 있고 더 좋았던 것 같다ㅎㅎ

 

 

 

 

 

 

   ■ 덕진공원

 

 

 

 

한옥도서관이 지어져서 더욱 예쁘다길래 가보았다.

 

실제로 보니 도서관으로 가는 다리와 길이 너무 예쁘고

밤에는 조명까지 켜져서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날이 우중충해서 사진이 잘 안나와 풍경을 찍진 않았다...

 

 

도서관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포토존이 나온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찍을 수 있었다.

 

 

 

 

괜히 포토존이 아니다.

우리가 사진을 못 찍어서 저렇게 나왔지만 너무 예쁘게 잘 나온다!

여기서는 꼭 찍어보면 좋겠다.

인생샷 가능✌

 

 

겨울이라 뒷배경이 저렇지만

여름엔 푸릇푸릇하게, 가을엔 주황주황한 배경으로

예쁘게 찍을 수 있다.

 

 

꼭 가보시길!

 

 

 

 

전주여행의 드레스코드는 파스텔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