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맛집 스시메이
오늘의 포스팅은
성수에 있는
스시메이이다:)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늘 와인 한잔이 보이는 건물
2층에 있으니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내부는 깔끔한 느낌!
4인용 테이블이 9~10개 정도로
꽤 넉넉하게 있었고
자리는 거의 꽉 차 있었다.
우리는 1시쯤 갔는데 두 테이블 빼고는
자리가 없었다.
성수는 어딜 가도 사람이 많은 듯...
메뉴는 이렇게 있다.
초밥세트메뉴와 단품이 있고
여러 종류의 사시미와 사이드,
각종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기본으로 샐러드와 우동을 주시는데
우동은 테이블당 1그릇씩 주시고
튀김우동으로 변경 시 2,000원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스시메이는 밥과 밥 사이의 공기층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손의 압력을 최소화하여
혀에 닿는 순간 밥알이 쉽게 풀리도록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법이 따로 있었다.
초밥 맛있게 먹는 법
1. 생각을 간장에 찍는다.
2. 생선에 붓처럼 바른다.
3. 초밥을 살짝 지게차처럼 들어 올려 먹는다.
이렇게 먹어봤는데 생강맛이 좀 나서
생강을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
그냥 평소대로 먹었다ㅋㅋㅋ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나오는 우동
2명이 먹기에도 괜찮은 양이고
뭔가 휴게소 우동 맛이 나면서
맛도 나쁘지 않았다👍
추운 날에 먹기 참 좋다ㅎㅎ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특메이초밥과 연어초밥
남자친구가 먹은 특메이초밥은 12pcs이고
참치, 연어, 광어지느러미, 활어, 장새우,
연어뱃살, 소고기불, 초새우, 장어
이런 구성으로 나온다.
내가 먹은 연어초밥은 10pcs이고
반은 생연어이고 반은 양파와 타르타르소스가
올려져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초밥이 전반적으로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비린맛이 전혀 없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서비스로 주신 묵은지 초밥!
초밥 다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먹으면
딱 좋다고 하시며 주셨는데
약간 달달한 묵은지 김치맛이 나면서
정말 입가심용으로 좋은 초밥이었다.
식사를 마친 뒤 마시라고 한편에 가지런히
요구르트도 준비해 두셨는데
마무리로 좋다>.<
우리가 먹고 나올 때쯤엔 웨이팅까지 있었고,
사실 원래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었지만
그래도 급하게 정하고 간 것 치고는
맛있게 잘 먹고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성수에서 데이트를 하신다면
스시메이 한번 방문해 보세요~
🔻
영업시간 ⇒ 월-금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토-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주차 어려움🚗
단체이용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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