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오늘의 포스팅은
풍자의 여의도 또간집 1등
가양버섯칼국수이다:)
샛강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8분,
여의도역에서는 13분 정도 소요된다.
지도만 보고 찾기 어렵다면
홍우빌딩을 찾아서 가면 된다!
홍우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가양칼국수는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국물과
쫄깃하게 익은 버섯과 통통한 면발의 칼국수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라고 한다.
풍자의 또간집 여의도편 1위한 곳인데
나오기 전부터 이미 유명한 집이었다.
내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찍지 못했고
우리는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가보니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가 크지 않아 보여서
웨이팅을 오래 할 것 같았는데
우리가 본 곳 말고 옆에도
모두 가양칼국수 집이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일찍 순서가 돌아왔다.
메인 메뉴는 딱 하나!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이다ㅎㅎㅎ
샤브소고기를 먹으려면 추가금액을 내야 한다.
1 접시당 13,000원
고기 빼고는 면, 밥, 야채, 버섯
모두 무한리필이다!
우리는 처음에 무한리필인 줄 모르고
고기를 두 접시 시켰는데 나중에 배불러서
칼국수와 밥은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ㅎㅎ
가성비 좋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고기 한 접시만 추가하고 밥이나 면을
추가해서 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가양칼국수 2인분 + 샤브소고기 2접시
앉기도 전에 이미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데
냄비가 끓으면 불을 줄이고 양념을 국자로
잘 풀어주면 된다.
고기는 색깔도 예쁘고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한 접시에 이만큼이다ㅎㅎㅎ
맛있게 즐기는 방법 설명도 친절하게
자리마다 놓여 있으니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해서 국물이 진짜 맛있고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한 버섯이 가득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다👍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었다!!
미나리와 버섯도 무한리필 가능한데
직접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다 먹고 나서 먹은 칼국수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면발이 두꺼워서 금방 배가 부른다.
면발에 국물 양념이 배어서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배부르지만 끝까지 먹은 밥
직접 우리가 만들어 먹는 거라서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해서
맛있게 먹었고 너무 배불러서
결국엔 조금 남겼다...
맛있고 배부르게 한 끼 잘 먹었다😋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나
가성비 좋은 음식점을 찾을 때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한번 가보세용~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주차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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