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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버랜드 / 판다월드, 푸바오 러바오

by 경주에요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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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판다월드🐼










오늘은 연차를 내고 에버랜드를 갔다 >.<
출근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서 힘들긴 했지만
막상 출발하니 너무 설레고 신났다ㅎㅎ



우리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만나서
에버랜드행 첫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가만히 서있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우리도 얼른 줄을 섰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줄이 점점 길어졌다.


버스는 7시 45분이 되자마자 바로 출발!





열심히 자고 일어나니 도착한 에버랜드:)

에버랜드 정문 근처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셔틀은 따로 타지 않아도 된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바글바글한 사람들..
평일인데 이렇게나 많다고..?
학생들이 많이 보이는거 보니
소풍을 왔나보다😅


우리는 미리 스마트티켓 예매를 해서
입장권을 따로 사지 않고 바로 줄을 서러 갔다.



빠르게 걸어가 입구 쪽에 줄을 섰다.
오픈 시간까지 아직 20분 남았는데도
사람이 진짜 많았다..


10시 되자마자 오픈!!
빠르게 쭉쭉 빠져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캐릭터
에버랜드 왔다는 게 실감 나면서
너무 설렜다ㅎㅎ


설렘도 잠시 얼른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티익스프레스부터 스마트줄서기 해놓았다!


예약하니 50분 뒤에 입장하라고 떠서
그전까지 다른 걸 하기 위해서
돌아다녀보았다.


롤링 엑스 트레인이라는 롤러코스터가
10분만 기다리면 탈 수 있어서 바로 갔다.


얼마 안 기다리고 바로 탑승!
티익스프레스 타기 전에 마음의 준비용으로
재미있게 탔다ㅎㅎㅎ






타고나서 선물샵을 구경하면서
머리띠를 사볼까 하며 써보았다.


귀엽긴 했는데 12000원...
고민 좀 해봐야지ㅎㅎ


구경하고 먹을 것도 먹다 보니
티익스프레스 탑승시간이 되어서
얼른 달려갔다:)






가는 길도 예쁘게 장식을 해놓았다.
반짝반짝✨️


스마트줄서기로 가니까 줄을 많이 안 서고
금방 탑승 가능했다!
스마트줄서기 너무 좋네~


오랜만에 타는 거라 처음엔 긴장을 했지만
타고나니 너무 재미있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역시 이게 짱!


티익스프레스 입장하고 들어가서
얼마 안 있다가 스마트줄서기가 열려서
얼른 판다월드 예약!!
푸바오 꼭 봐야해😍


판다월드도 50분 뒤 입장이라
줄이 없는 레니의 마법학교도 가고
근처에서 호랑이, 바다표범, 펭귄 등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판다월드!!!
난 판다 때문에 에버랜드를 와서
엄청 기대를 했다.





들어가면 이렇게 예쁘게 되어있다!
몇 년 전에 왔을 때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






들어갈수록 모든 곳이 포토존!
너무 귀엽다..🩷


그리고 드디어 판다들이 있는 곳으로~


러바오는 하루종일 있고
아이바오는 오전, 푸바오는 오후
나와 있는다고 한다.


우리는 12시 30분에 갔는데 푸바오가 있었다.
참고하시길!!!


아이바오는 요즘 잠이 많아져서
일찍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보기 힘들 수도 있다ㅠㅠ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먹고 거의 잠만 잔다고..





왼쪽엔 러바오, 오른쪽엔 푸바오


다 자고 있네..ㅎㅎ
근데 자는 모습이 똑같다. 귀엽❤️


판다들은 하루종일 먹고 자고만 한다고 한다.
2시간 정도 잔다길래 좀 기다려보기로 했다🙂





조금 있다가 일어난 러바오!!
몸이 크지만 둥글둥글 너무 귀엽다 >.<
계속 움직이더니 응가도 하고 몸도 긁고ㅋㅋ





계속 보고 있는데 러바오가 안으로 들어가더니
강바오님이 나오셨다!!!
연예인 보는 줄..! 너무 신기했다ㅎㅎ
인자한 모습이 너무 좋으시다😊


정리를 하시고 러바오가 먹을 것들을
놓아주신 뒤 나가셨다.





당근 먹는 러바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D
앉아서 계속계속 먹는다.





푸바오는 저러고 아직도 잔다..
언제 일어나 주시나요🥺


판다월드에서만 1시간 30분째!
다리도 좀 아프고 해서
그냥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푸바오가 갑자기 일어났다!!
갔으면 속상했을뻔ㅠㅠㅋㅋ





운 좋게 우리가 있는 쪽으로 푸바오가 왔다.
오예~~😆


아빠 러바오처럼 등을 긁고 응가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더니
갑자기 두바퀴를 구른다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 >.<


그리고 푸바오는 사람들 눈을
한명한명 맞춰주는 느낌이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느낌?
나도 푸바오와 눈빛교환을 했다🩶


열심히 보는데 강바오님 소리가 들리니
푸바오가 바로 후다닥 달려갔다ㅎㅎ


우리도 이제 볼만큼 봐서 퇴장~





퇴장하고 판다월드샵에서
판다굿즈 구경을 했다.

너무 귀여워서 다 사고 싶었지만
꾹 참음ㅎㅎㅎ



판다월드에서만 2시간 있었지만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지금 사진을 보니 또 보고 싶을 만큼
너무 사랑스러운 판다들이었다🖤

나중에 또 보자~







에버랜드 2탄에서는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동물들에 대해서
포스팅 할 예정!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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