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 이자카야 맛집 / 미츠바 레몬사와 스키야키 테바사키 일본감성술집

 
 
 
 

일본 감성 이자카야,

미츠바

 
 
 
 

오늘의 포스팅은

문래에 있는 이자카야

미츠바이다:)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9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츠바 외관

 
외관부터 일본 느낌이 난다.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 있는데 선선한 날에 밖에서 먹는 것도
분위기 좋을 것 같다.
 
 

미츠바 내부

 
내부는 더더욱 일본스럽다!
 
 
벽면에는 일본감성 느낌의 포스터들로
꾸며져 있어서 정말 일본에 온 느낌이 난다.
 
 
테이블 수는 6개 정도로
작은 규모의 이자카야이고
거의 2인 좌석이고 4인 좌석은
구석 쪽에 한 두개 있다.
 
 
여기는 테이블이 정말 유니크한데
맥주박스를 쌓아서 테이블로 만들었다.
 
 
유니크하고 감성적이긴 하지만
밑에 다리를 놓을 공간이 없어
조금 불편하긴 했다ㅎㅎㅎ
 
 
다리를 쩍벌하고 앉거나 옆으로 앉아서
먹어야 한다😅
 
 

미츠바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각 테이블마다 있다.
 
 
메뉴판이 다 일본어로 쓰여있고
그 옆에 한국으로 쓰여있다.
 
 
사와랑 하이볼 등등 술 종류가 많고
안주는 있을 것들만 간단하게 있는데
 
안주 메뉴와 양을 보니
여기는 2차로 와서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 같다.
 
 
 

미츠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미니스키야키와 나고야식 테바사키,
30cm 레몬타워 사와, 스트로베리 사와
 
 

미츠바 레몬 사와와 스트로베리 사와

 
먼저 사와가 나왔는데 여기의 시그니처인
30cm 레몬타워 사와가 엄청 눈에 띈다.
 
 
레몬이 좀 녹으면 반으로 접어서
넣어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 주셨다.
 
 
우리는 레몬이 좀 녹았을 때 넣은 다음에
으깨서 먹었는데 상큼새콤해서
레몬에이드를 먹는 맛이었다.
 
 
술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는
술맛 안나는 맛!!!
 
 
이거 정말 맛있었다😋
 
 
스트로베리 사와는 딸기와 레몬 한 조각이
들어있는데 레몬사와보다는 술맛이
조금 더 났지만 이것도 딸기와 레몬을
으깨서 먹으니 괜찮았다.
 
 

미츠바 미니스키야키

 
다음으로 나온 미니스키야키
 
 
소고기와 곤약면, 버섯, 계란 노른자가
들어있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이렇게나 미니일 줄은 몰랐는데
정말정말 작다ㅋㅋㅋ
 
 
스키야키를 개인접시에
덜어놓은 것 같은 양인데
너무 귀여웠다:)
 
 
근데 맛은 정말 좋았다!!
 
밥생각도 나고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미츠바 나고야식 테바사키

 
이건 나고야식 테바사키
 
 
테바사키는 닭날개튀김이고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자마자 후추향이
확 나는데 그 정도로 후추가 많이
뿌려져 있었다.
 
 
나는 후추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후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짭조름해서 술안주로 딱!
 
 
 
 
 
 
일본보다 더 일본스러운 느낌의
문래 이자카야 맛집!
 
 
일본 분위기도 느끼고
간단하게 2차를 가고 싶으시다면
미츠바를 가보시길:D
 
 
 
 
 
🔻
 
 
영업시간   ⇒   화-목   17:00  ~  24:00
                           금     17:00  ~  01:00
                           토     14:00  ~  01:00
                          일     14:00  ~  24:00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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